FASHION FABRIC: 염색(DYE) 방법 및 특성

1. 염색이란?

 염색은 섬유에 색을 부여하는 과정으로, 염료가 섬유 내부에 침투하여 응고하거나 고착되어 섬유의 색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염색 방법(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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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적인 염색 방법(FLOW)

 

1) 염액 제조:
염액은 염료가 포함된 수용액으로, 주로 물과 염료뿐만 아니라 망초, 황산나트륨, 가성소다 등 다양한 조제물질로 이루어집니다.

2) 염액 속에 섬유 침지:
섬유가 염액에 담가져 염액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염색이 이루어집니다.

3) 염액의 온도 승온:
염액의 온도를 조절하여 섬유와 염료간의 화학반응을 촉진시켜 색상을 발현합니다.

4) 수세 및 건조:
염색이 완료된 후 섬유를 세척하여 남은 염액과 미고착 염료를 제거하고, 필요시 건조하여 완성합니다.

3. 염색 조건

 

 염색 조건은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이루어지며, 섬유의 종류에 따라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섬유는 화학적 구조에 따라 친수성과 소수성으로 나뉘어지며, 이에 따라 염색 조건도 달라집니다.

소재별 염색특성

면: 직접 반응하는 수용성 염료를 주로 사용하며, 상압 염색기에서 염색이 가능합니다.
폴리: 분산 염료를 사용하고 고압 염색기에서 염색이 가능합니다.
실켓: 모소로 염색 전처리를 거쳐 상온 염색기에서 염색이 이루어집니다.
T/C: 고압 및 상압 염색이 가능합니다.

 

염료의 종류

직접 염료: 섬유와 직접적인 화학반응을 통해 색상을 발현합니다.
산성/염기성 염료: 염액 속의 염료가 산성 또는 염기성 조건에서 섬유와 화학반응을 통해 결합하여 색상을 발현합니다.
분산 염료: 섬유 내의 비결정 영역에 고착되는 염료로, 물리적 고착으로 색상을 발현합니다.
기타 염료: 배트 염료, 반응성 염료 등이 있습니다.

염료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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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염색 공정 FLOW

 

1) 전처리: 생지입고, 배색, 터닝, 미싱, 정련, 표백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2) 본작업: 면은 상온 염색기, 폴리는 고압 염색기, 실켓은 모소로 염색 전처리 후 염색을 합니다.
3) 후처리: 수세, 탈수, OPEN, TENTER, COMFIT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4) 검사: 수축률, 중량, 견뢰도, 색상을 검사한 후 출고됩니다.

 

정련 및 표백

정련(Scouring): 섬유에 부착된 불순물을 알칼리와 정련제를 사용하여 제거합니다.
표백(Bleaching): 정련 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은 천연색소를 제거하여 섬유를 하얗게 만듭니다.

 

정련 및 표백

 

본염색

면 염색: 직접염료와 반응성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을 진행합니다. 염색은 중성염과 탄산소다를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저온 염색법과 상온 염색법을 사용하여 염색이 이루어집니다.

염색방법

원료 염색:  방적하지 않은 단섬유(스테이플)의 상태로 염색하는 것.  면은 원면 염색,  울은 스톡 염색이라 한다. 또 소모방적의 중간제품인 톱(Top) 의 상태로 염색하는 것을 Top Dyeing이라고 합니다. 면, 화섬섬유의 방적에서 톱에 해당되는 것은 슬라이버로 슬라이버 상태로 염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① 장점: 대체로 염색성이 좋아 견뢰도가 양호하고, 한 실에 여러가지 색상의 염색이 가하여 멜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② 단점: 염색 후 방적을 하게 되므로 색사 후 납품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염색된 원료를 방적기에 걸어야 하므로 칼라당 미니멈 문제가 있습니다.

타래 염색: 원사를 타래 상태로 만들어 염색하는 것으로 스테인레스 스틸 욕조를 사용하여 분사식,액순환식,낙하 이유식등으로 염색한다. 기종으로는 스핀들기,캐비닛기,허송식,클라우드 웰튼식등이 있습니다. 주로 스핀들기를 사용하며, 실켓사 염색시에는 대체로 캐비닛기를 사용합니다.

 

① 장점: 작업이 용이하고 작업 시간이 짧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칼라를 맞추기 쉽습니다.

② 단점: 편직시 콘상태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사를 해야 하고 해사시 사절로 인하여 원사 LOSS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울제품의 경우 잘 못 엉겨 붙으면 해사가 어렵습니다.

타래 염색을 위해 원사를 준비하는 모습

원단 염색(Fabric Dyeing) :원단 염색은 섬유가 직물로 직조된 상태에서 염색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는 섬유의 색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염색된 원단은 의류, 집기, 장식품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원단 염색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수용성 염료나 분산 염료를 사용하여 섬유에 색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섬유의 종류와 염료의 종류에 따라 염색 방법이 다르며, 염색 조건도 상이합니다. 일반적으로 염색은 고온에서 이루어지며, 염액의 온도, pH, 시간 등이 염색의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원단 염색은 섬유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면은 수용성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되며, 상압 염색기에서 염색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폴리에스터는 분산 염료를 사용하고 고압 염색기에서 염색됩니다.
염색된 원단은 후처리 단계를 거쳐 마무리됩니다. 후처리는 염색액이나 염색 후 발생한 미고착 염료 등을 제거하고, 원단의 특정 속성을 조절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이는 원단의 품질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다양한 염색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