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FABRIC: 선염(YARN DYED) 공정의 이해

FASHION FABRIC: 선염(YARN DYED)직물 공정의 이해

 

 원단 상태에서 염색을 하는 후염직물과 달리 선염은 제직 전 원료(top, yarn) 상태로 염색을 한 후, 여러가지 패턴(check, stripe, chambray) 으로 배열하여 제직하는 것을 말합니다.

 

선염(YARN DYED)직물 공정의 FLOW 

 원사구매 -> 염색 -> 준비 -> 제직 -> 가공 -> 포장

 

1. 원사구매

1) 제직 설계에 의해 산출된 원사 소요량과 Loss를 감안하여 원사를 구매합니다.

2) 원사가격이 통상 원단가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하므로 원사 비용의 절감이 전체 원단가 절감의 주요 요인입니다.

 

FASHION FABRIC: 면 방적에 대한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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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FABRIC: 염색(DYE) 방법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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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염색

1) 행크 다잉 (HANK DYEING)

  ① 원사를 타래(HANK) 상태로 만들어 염색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절 및 원사 품질 저하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② 장점 : - 작업이 용이하고 작업시간이 짧습니다.

                 - 칼라 맞추기가 용이하고 염반 발생이 적습니다.

                 - 소 LOT작업에 용이 합니다.

  ③ 단점 : - 해사로 인하여 임가공비 상승요인 발생합니다.

                 - 해사 시 사절 발생이 우려됩니다.

                 - 작업 시 엉겨 붙을 수 있습니다.

행크 다잉 (HANK DYEING)

 

2) 치즈 다잉 (CHEESE DYEING , CONE DYEING)

  ① 원사를 CONE 상태로 염색하는 것을 말합니다.

  ② 염색공정

       - 소프트 와인딩 : 입고된 원사를 염색용 보빈에 염색이 가능하도록 소프트 와인딩 합니다. (콘당 약 1.4KG유지)

       - 염색 : 염색은 통상 정련, 염색, 수세, 소핑의 과정으로 약 8시간이 소유됩니다.

       - 탈수/건조 : 염색이 완료된 콘은 탈수기를 거쳐 충분히 탈수를 하고 고주파 건조기를 통해 건조가 이루어 집니다.

  ③ 장점 - 정련, 표백, 염색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어 작업성이 좋습니다.

               - 제직 시, 실엉킴과 사절이 적어 제직성이 향상되고 대량생산에 용이합니다.

  ④ 단점 - 건조시 고주파에 의해 염료가 분리돼 견뢰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 SOFT WINDER 기술이 품질을 좌우합니다.

치즈 다잉 (CHEESE DYEING , CONE DYEING)

 

3) 빔 다잉 [BEAM DEYING]

 샴브레이나 옥스포드 처럼 경사의 색상이 단일 색상인 경우, 칼라의 균일성을 높이기 위해 빔 상태로 염색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빔 다잉 설비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치즈 다잉 [CHEEZE DEYING]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빔 다잉 [BEAM DEYING]

3. 준비공정

1) 위사준비

  ① 염색사를 제직할 직기에 맞춰 준비하는 것입니다.

  ② 북직기 : COB에 원사를 감는 것입니다.

  ③ AIR JET : CONE 상태로 준비합니다.

2) 경사준비

  권사 -> 정경 -> 호부 -> 비이밍 -> 통경

 

  ① 권사(winding) : 염색사를 정경용 목관에 다시 감는 공정 (분콘) 생산할 원단 경사 밀도에 맞추어, 경사 밀도만큼의

     콘을 준비 합니다. 분콘된 콘은 정경으로 배열되게 됩니다.

권사(winding)

  ② 호부(sizing) : 제직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사에 풀을 먹이는 공정입니다.

호부(sizing)

  ③ 비이밍(beaming) : SIZING이 끝난 원사를 제직용 빔에 감는 것을 말합니다.

      * Beaming – 정경 Beam을 사이징 후 직기에서 제직할 수 있는 제직용 Beam에 감는 공정으로 제직하고자 하는

        직기의 대수에 맞추어 제직 Beam 개수대로 나누어 감습니다

비이밍(beaming)

  ④ 통경 : 제직 Beam 에 감긴 경사를 제직할 직물의 설계에 따라 드롭퍼, 종광, 바디 순으로 끼워 직기에서 제직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입니다.

통경하는 모습

4. 제직

1) 정의: 경사와 위사를 설계된 조직에 따라 교착시켜 직물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2) 제직 효율과 관계되는 요소

  ① 직기의 종류, 폭, 속도

  ② 사종, 원사의 품질, 밀도

  ③ 직물의 조직

  ④ 제직조건 : 온도(27~28도). 습도(면의 경우 70~75%)

3) 제직량 계산법 : 1일 제직량 (야드) : RPM * 23시간 * 60분 * 85% (효율성) / 36인치(1야드) / 위사 밀도

FASHION FABRIC: 다양한 원단 가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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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공 (FINISHING)

 섬유제품이 완성 되기까지의 모든 공정에서 섬유가공이 차지 하는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가공이라 하면 넓은 의미로 방적에서 염색, 피치에 이르기까지 광의적 의미에서 사용되지만, 선염 관련해서는 제직 이후 모소 가공에서 센포라이징에 이르는 과정에 한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염색사로 제직된 직물은 의류용으로서의 기능면 이나 외관, 촉감에서 상품성이 매우 낮습니다. 이러한 섬유제품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화학적, 물리적 처리를 거쳐 제품으로서의 실용성과 기능을 높이는 과정을 가공이라 합니다. 선염소재의 가공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크게 화학적 가공과 물리적 가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번 항목에서는 모소에서 센포라이징에 이르는 화학적 가공까지만 설명하고자 합니다. 선염에 있어 물리적 가공은 보통 후가공으로 기모와 브러쉬가 있습니다

 

가공(FINISHING) 공정 FLOW : 모소 ->호발 -> 정련 -> 머서라이징 -> 텐타링 -> 센포라이징

 

1) 모소(SINGEING) : 직물 표면의 보풀을 태워 제거하여 표면 평활성, 조직의 선명성을 부여하는 공정입니다.

2) 호발(DESIZING) : 제직 공정전 경사 호부에 사용된 호제(풀)를 제거하는 공정입니다. (약제: 과산화 호발제, 산화 호발제)

3) 정련(수세, SCOURING) : 섬유 제품이 원료 상태에서부터 천연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1차 불순물이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2차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호발과 동시 진행합니다. 불순물의 불균일 및 불완전한 제거는 가공공정에서 액의 침투성, 수지부착성에 영향을 주어 가공제의 침투를 저해하고 불균염의 원인이 됩니다. 유지류, 왁스류, 호제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약제를 정련제라 합니다.

4) 머서라이징(MERCERIZING, SILKET) : 면사나 면직물에 장력을 가하면서 NaOH 수용액으로 처리하는 가공입니다. 원단의 광택이 좋아지고, 길이와 폭 치수가 안정되며 흡습성과 강력이 증가됩니다. 머서라이징 처리를 한 면섬유의 광택은 견과 비슷하기 때문에 Silket가공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5) 텐타(TENTER) : 원단을 설계된 가공폭으로 조정하여 건조하는 공정입니다. 텐터기 입구 레일 양쪽에 있는 원단의 가장자리를 클립으로 물리거나 핀에 걸어서 원단폭을 가지런히 합니다.

6) 산포라이징 (SANFORIZING) : 직물의 수축을 방지하기 위해 원단을 열로 고착시키는 공정으로 가공의 마지막 공정에서 이루어집니다. 직물은 제직 단계에서 경사방향으로 장력을 가한 상태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세탁을 하면 자연 상태로 돌아가려는 이완 수축 현상이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옷을 만들기 전 원단을 가습하거나 끓는 물에 넣어서 방축을 했으나, 현재는 산포라이징 가공을 하여 원단 축률을 3% 미만으로 만듭니다.

 

6. 후가공 (finishing)

1) PEACH 가공 : 복숭아 껍질처럼 얇고 부드러운 기모가 발생하도록 사포및 카본을 이용하여 표면에 부드러움 부여하는 가공으로 30수, 40수, 50수 고밀도 원단에 주로 사용합니다. 40수 200T이하, 50수 230T 이하에서는 원단 인장 강도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2) BRUSH 가공 : 직물의 표면에 침포를 긁어 털을 일으키는 가공으로 주로 태번수(20수, 16수)의 가을, 겨울용 플란넬 원단에 사용합니다.

 

선염(YARN DYED)직물 원단 관리

FASHION KNIT: 니트(KNIT)의 정의 및 전체 공정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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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직(HAND LOOM)관리

1) 수직의 기능 : 수직이란 후염원단의 BT와 같은 기능을 하지만 아울러 체크 패턴의 배열과 간격을 사전에 확인하게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2) 수직시 체크해야 할 사항

  - 조직이 옳바로 되어 있나?

  - 패턴의 느낌이 의도하는 대로 나왔는가?

  - 칼라및 패턴의 배열상태가 맞는가?

  - 각 배열의 간격과 리피트의 크기가 제대로 나왔는가?

3) 수직 체크시 주의 사항

  - 수직은 메인 제직기와 동일한 조건이 아니고 가공의 표현이 힘들기 때문에 메인 퀄리티를 준거하는 자료일 수 없습니다.

  - 수직은 선염진행 과정중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과정이고 작업 투입을 위한 중요 기점입니다. 빠른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원단 분석 선염을 진행하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지식중 하나가 원단을 분석하는 능력입니다. 분석된 결과는 원단 진행 업체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2. 원단분석 절차

1) 성분 분석

  : 가장 쉽게는 의류의 컨텐츠라벨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있겠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는 연소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 입니다. ( 소재 성분에 따라 연소되는 모습과 냄새에 차이가 있습니다. 섬유회사 소재, 생산 관리자에게 라이터는 필수입니다.) 정확한 혼용율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조직 분석

  : 원단의 조직이 평직, 혹은 트윌, 기타 변형 소재 인지를 확인합니다.

3) 밀도 분석

  : 밀도경 혹은 밀도자를 이용하여 인치당 경사밀도, 위사밀도를 확인합니다.

4) 중량 분석

  : 중량체크저울을 이용하여 원단의 S/m당 중량을 확인합니다.

5) 번수 분석

  : 밀도와 중량을 확인하면 원단의 번수를 확인하고 원사를 직접 풀어 단사인지 합사인지를 확인합니다.

 

3. 원단 입고 관리

 선염원단(메인용)이 입고 되면 일단 원단의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 원단의 물성 확인 : 중량과 두깨를 확인합니다.

2) 칼라 확인 : 지시된 칼라와 차이가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3) 중량 확인 : 입고된 원단이 기준대비 중량의 차이가 없는지 확인하고 밀도도 함께 확인하여 이상유무를 파악합니다.

4) 가공 확인 : 원단의 가공상태가 지시된 내용과 차이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5) 실험 의뢰 : 이상의 확인 내용이 이상이 없다면 약1M를 절취하여 실험기관에 의뢰하여 KC 검사 및 이화학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 항목은 각 회사마다 차이가 있는데 KC부문의 대표 검사 항목은 PH검사와 포름알데히드 검출, 혼용율 검사이고 이화학 부문의 세탁/물/일광/마찰 견뢰도, 세탁후 치수 변화율, 중량, 인열강도입니다.